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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다독임이 필요한 그대에게'… 심리상담 북토크

김수현드라마아트홀·앨리스 별별 책방 북토크
오는 9월 17일 운영… 9월 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2.08.17 17:16:10
  • 최종수정2022.08.17 17:16:10
[충북일보] 마음의 다독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책방이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9월 6일 오후 6시까지 '책 속으로 여행, 북토크'에 함께 할 시민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라마아트홀의 북적북적 북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는 기존의 책 강연 형식을 넘어 참여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중심으로 심리를 상담하고 위로를 나누는 책 처방의 시간이다.

청주에서 심리전문서점인 '앨리스의 별별책방'을 운영하며 임상심리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구효진 대표와 함께한다.

이번 북토크의 주제는 '천일의 약속, 그리고 우리의 사랑'으로 '치매' '가족' '사랑' 세 개의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눈다.

'천일의 약속'은 지난 2011년 방영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제목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알츠하이머라는 병이 갖는 근원적 고통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 작품의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단어카드를 활용해 누구에게도 쉽사리 털어놓지 못하고 삼키고 묻어뒀던 감정을 표현하고, 그와 관련한 책 처방을 나누며 마음을 다독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6일 오후 6시까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www.kimsoohyundrama.org)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책 속으로 여행, 북토크'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리며,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cj.kdrama), 전화(043-225-9262)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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